성심당 딸기시루 곰팡이 논란 정리 | 환불 방법과 재판매 일정까지

 

성심당 ‘딸기시루’ 곰팡이 논란 정리: 무슨 일이 있었나?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의 인기 제품 ‘딸기시루’에서 곰팡이가 발견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고, 소비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사건 개요

날짜	주요 경과	비고
4월 21일(월)	대전 시민 A씨, 성심당 본점 ‘딸기시루’ 구입 후 냉장 보관. 밤 9시 개봉 시 곰팡이·진물 발견	낮 기온 23°C, 상온 진열
4월 24일(목)	A씨 제보 대전MBC 보도 → 커뮤니티·SNS 급속 확산
4월 24일 오후	성심당 공식 사과 및 즉시 판매 중단 발표	냉장시설 증설 약속
4월 25일(금)	대전 중구청 현장 점검. 온도 관리 계도 조치	행정처분 없음
4월 26일(토)	전국 언론 확산, 소비자 환불 문의 급증	12월 재출시 예정 공지

왜 곰팡이가 생겼나?

• 고온 + 상온 진열
  4월 당시 낮 기온 23도. 생딸기 케이크가 상온에 노출되어 급격히 변질.
• 생딸기‧시루떡 구조
  수분과 당분 풍부. 연구 결과, 생딸기 표면 생균수는 6시간 만에 최대 1000배 증가 가능.
• 매장 냉장 설비 부족
  성심당 측도 계절 변화에 대한 대응 미흡 인정.

사진 - 대전MBC/성심당

성심당 대응

• 즉시 사과 및 딸기시루 판매 중단
• 전액 환불 및 교환 진행
• 12월 겨울철 재출시 예정
• 냉장시설 추가 설치 예정
• 딸기·망고 케이크는 냉매 포장 또는 예약 한정 판매 전환

소비자가 해야 할 일

상황	권장 대응 방법
이상 없음	즉시 4°C 이하 냉장 보관 후 당일 섭취
곰팡이‧변질 발견	영수증+제품 사진 확보 → 고객센터(042-220-4114) 또는 매장 문의 → 전액 환불 가능
건강 이상(복통, 설사 등)	병원 진료 후 한국식품안전정보원(1399) 신고

이번 사건을 통해 배운 교훈

• 신선 과일 케이크는 겨울 한정 판매가 안전
• ‘오픈런’ 인기 제품은 구매 즉시 냉장
• 생과일 토핑 제품은 HACCP 기준 준수
  7도 이하 2시간 이내 조립 → 즉시 냉장 쇼케이스 저장 → 소비자 인도 전까지 4도 이하 유지

앞으로의 일정

• ‘딸기시루’ 12월 겨울 시즌 리뉴얼 출시 예정
• 대전 중구청, 성심당 본점 및 롯데점 월 1회 위생 점검 지속

마무리 요약

• 4월 21일, 소비자가 곰팡이 핀 ‘딸기시루’ 발견.
• 4월 24일, 성심당 사과 및 판매 중단.
• 원인: 상온 진열 + 수분 많은 딸기‧떡 구조 + 냉장 설비 부족.
• 성심당은 전액 환불, 냉장 시설 보강, 12월 재출시를 약속.
• 소비자는 제품 변질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 즉시 냉장, 당일 섭취를 실천해야 함.

성심당은 대전 시민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브랜드인 만큼,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를 기대해봅니다. 앞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