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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0일 마감! 해외금융계좌 5억 초과 신고 안 하면 과태료·형사처벌

    이런 분이라면 꼭 확인하세요!
    해외 주식·채권 투자자, 해외 거래소(CEX)에서 코인을 사고파신 분, 달러 예·적금이나 해외보험에 가입한 분이라면 2024년 보유 내역하루라도 5억 원(원화 환산)을 넘었다면 올해 6월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이미 안내문을 발송하고 고강도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 관련 썸네일

    1.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란?

    해외에 개설된 모든 금융계좌(예금·주식·가상자산 등)의 잔액을 국세청에 보고해 역외 탈세를 차단하고 공평 과세를 실현하려는 제도입니다. 대상은 거주자 · 내국법인(국적 불문, 국내 183일 이상 거주)이며, 한 해 동안 단 하루라도 총 5억 원을 초과하면 신고 의무가 생깁니다.

    2. 어떤 자산이 포함될까?

    • 외화 예·적금·현금
    • 해외 주식·채권·파생상품
    • 펀드·집합투자증권·보험
    • 해외 가상자산(코인) - 수탁형 지갑·CEX 보관분

    특히 2023년부터 가상자산이 공식 포함되었습니다. 비수탁형(개인 지갑)·DEX 보관분은 제외지만, 바이낸스·코인베이스 등 중앙화 거래소(CEX)에 보유했다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3. 2024년 신고 기준·일정

    • 기준액 산정 : 2024년 12개월 중 잔액이 가장 높았던 월말 금액
    • 신고 기간 : 2025년 6월 1일 – 6월 30일
    • 신고 방법 : 홈택스 PC·손택스 앱 전자신고(3분), 또는 관할 세무서 방문

    계산 예시
    • 2월 말 6억 → 4월 말 9억 → 8월 말 6억 ⇒ 4월 30일 9억 원 신고
    • 주식·코인은 월말 종가×수량, 보험은 총 납입금액 기준입니다.

     

     

    4. 과태료·형사처벌 한눈에

    위반 유형 금액·제재 비고
    미·과소신고 미신고 금액의 10% 과태료(최대 10억) 세무조사·추징 가능
    50억 초과 미신고 2년 이하 징역 or 벌금 + 명단 공개

    국세청은 해외 정보 교환망·외국환 자료로 위반자를 실시간 추적 중입니다. 

    5. CARF 도입으로 가상자산 검증↑

    OECD CARF(가상자산 정보교환제도)가 2027년 첫 데이터 교환을 목표로 60여 개국이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한국도 참여 의사를 밝혀, 해외 거래소 보유 코인 정보가 자동 교환될 예정입니다. 

     

    6. 면제 대상 & 예외

    • 국내 체류 5년 이하 외국인
    • 재외국민(국내 183일 이하)
    • 국제기구 · 외국 정부 근무자
    • 감독기관 검증 대상 금융기관 계좌
    • 정보가 완전히 파악되는 공동명의 계좌 등

    7. 체크리스트 3가지

    • ✅ 2024년 월말 잔액이 5억 원 초과한 날이 있었는가?
    • ✅ 해외 가상자산·주식·예금 모두 합산했는가?
    • ✅ 면제 대상인지, 신고 의무자인지 분명히 구분했는가?

    8. 마무리

    해외 투자를 즐기는 것은 자유지만 신고 의무를 소홀히 하면 투자 수익보다 큰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6월 30일 전 홈택스에서 잔액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신고해 “세금 걱정 없는 글로벌 투자자”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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